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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

청룡, 백호, 주작, 현무, 거기에 황룡까지 모두 다섯명. 이들이 존재함으로서 세상의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 어떤 영물보다도 강하고, 오랜 세월을 살아갑니다. 생김새만큼이나 성격도, 인간에 대한 호감도도 다양합니다. 본디 신수는 전세대 신수에게서 정식으로 임명받아 게승되지만, 개중에는 힘을 강제로 빼앗아 부정하게 신수의 자리를 차지한 이들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주기적으로 한데 모여 모임을 가지곤 했지만 요밀리에 설립 시기를 기점으로 황룡이 요밀리에 밖으로 나오지 않자 자연스럽게 흩어져 독자적인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신청불가

 

 

신수의 후예들

1대 신수들이 자신들의 대를 잇기 위해 거둔 아이들과 그 후손들. 예전에는 모시는 신수별로 작은 마을을 꾸려 살고 있었으나 지금은 모두 흩어졌습니다. 이들은 현재 인간의 세계에서 숨어 살거나, 요밀리에에 입주하여 살고있습니다. 처음 신수의 후예가 된 세대는 대부분 인간과 요괴의 혼혈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인간과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각 신수의 보살핌을 받고있으며 신수가 내린 힘과 요력을 사용합니다. 각 신수들의 특성을 이어받아 청룡의 후예들은 신록의 기를, 주작의 후예들은 화염의 기를 띄고있는 등 각 신수의 특징이 도드라지게 나타납니다. 

요력의 성질이 강하고 호전적이기에 신수의 후예들은 다른 요괴들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강합니다. 후예들은 신수와 함께 살지 않으며 더군다나 지금은 뿔뿔히 흩어졌기 때문에, 자신이 모시는 신수에 대해서조차 상세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주작, 백호, 현무의 후예 신청 가능 

- 청룡, 황룡의 후예 신청 불가

 

 

 

요괴

설화나 민담등에 자주 등장하는 바로 그들. 그들의 생김새는 인간과 흡사한 모습부터 짐승에 가까운 모습까지 다양합니다. 옛 이야기에 나오는 것처럼 포악하거나 사악한 요괴들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간혹 미쳐 날뛰던 요괴들은 이미 인간의 편에 선 자들에 의해 멸해졌고, 남은 요괴들은 시끄러운 일없이 조용히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이제 그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회가 변하는데 맞추어 인간으로 둔갑한채 사회생활을 즐기기도 합니다. 이렇게 안온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이지만, 만일 누군가가 이 평화를 깨뜨리려 든다면 주저않고 숨겨왔던 이빨을 드러낼 것입니다.

- 중복되는 요괴의 신청이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겹치지 않을 수 있게 해주세요

 

 

혼혈

요괴와 인간, 혹은 후예와 인간사이에서 난 혼혈. 이들의 요력은 매우 적으며 수명도 인간과  동일합니다. 혼혈은 각기 스스로를 요괴라 생각하는 자와 인간이라 생각하는 자로 나뉘었습니다. 그 중 스스로를 인간이라 믿는 자들은 인세에 해를 끼치는 영물들에 대항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과거 혼혈의 수가 적었을 때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갈 수록 혼혈의 숫자는 영물뿐만 아닌 신수들까지도 무시할수 없을 만큼 늘어났습니다. 때문에 혼혈과 영물들은 서로 존중해주고있는 사이이며, 가끔 요밀리에에서 살아가길 원하는 혼혈 또한 생겨 요밀리에에는 몇몇 혼혈이 거주하고있습니다.

- 반드시 인간의 모습이여야합니다

- 현실적으로 가능한 눈색/머리색만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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